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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25 09:42 수정 : 2005.11.25 09:42

박지성(24)이 뛰는 잉글랜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64) 감독이 맨유를 마지막으로 감독직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1986년부터 19년 간 맨유를 이끌어온 퍼거슨 감독은 영국 BBC 방송과 인터뷰에서 "예전에도 여러 번 말했지만 맨유를 떠날 때 그걸로 내 지휘봉은 끝난다. 여러 언론에서 스코틀랜드의 글래스고 레인저스 얘기를 하고 있지만 눈곱만큼도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스코틀랜드 출신 퍼거슨 감독은 1960년대 자신이 선수시절 3년 간 몸담았던 레인저스 사령탑으로 갈 것이라는 얘기가 영국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퍼거슨 감독은 2002년 맨유와 계약을 체결해 현재 1년 간의 계약 기간이 남아있다.

옥 철 기자 oakchul@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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