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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25 10:26 수정 : 2005.11.25 10:26

'악동' 웨인 루니(20)가 잉글랜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오랫동안 뛸 뜻을 내비쳤다.

루니는 "엄청난 수의 팬들과 전도 유망한 선수들로 구성된 아주 훌륭한 팀이 바로 맨유다.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다. 여기서 오랫동안 뛰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말하며 향후 10년 가량 맨유에 머무를 뜻을 내비쳤다고 AFP통신이 25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루니는 오는 2010년까지 맨유와 계약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루니는 맨유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우승도 가능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첼시가 약간 주춤하고 있고 우리가 추격하고 있는 양상이다. 약간의 행운만 곁들여진다면 궁극적으로 우리가 그들을 제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재 맨유는 프리미어리그에서 7승3무3패(승점 24)로 1위 첼시(승점 34)에 뒤진 3위를 달리고 있다.

송광호 기자 buff27@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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