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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26 17:12 수정 : 2005.11.26 17:12

청소년대표 출신 수비수 이강진(19)의 소속 팀 도쿄 베르디가 일본 프로축구 2부리그(J2)로 강등됐다.

도쿄 베르디는 26일 원정경기로 치러진 J리그 33차전에서 가시와 레이솔에 1-5로 대패했다.

이로써 5승12무16패(승점27)를 기록하며 17위에 머문 도쿄는 한 경기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16위 가시와(8승11무14패.승점35)와 격차를 줄이지 못해 내년 시즌 2부 강등이 확정됐다.

일본 프로축구는 1부 18개 팀 중 17, 18위 두 팀을 다음 시즌 2부로 내려 보내고(2부 1, 2위 팀은 1부 승격) 1부 16위는 2부 3위와 플레이오프를 치러 잔류 여부를 결정한다.

내년 1월 예정된 국가대표팀 전지훈련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강진은 핌 베어벡 대표팀 수석코치가 직접 관전한 이날 출전선수 명단에 들지 못했다.

한편 조재진(시미즈)은 가시마 앤틀러스와 홈경기에 선발 출전, 전반 45분만 소화하고 교체됐다. 2-2 무승부.

김진규(이와타)는 우라와 원정경기에 풀타임을 뛰었지만 팀은 0-1로 패했다.

최태욱(시미즈)과 최용수(이와타)는 엔트리에서 빠졌다.


배진남 기자 hosu1@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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