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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02 18:32 수정 : 2005.12.02 18:32

3일 밤 2시간 간격 릴레이 출격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이영표와 박지성이 3일 자정(한국시각)부터 2시간 간격으로 출격한다.

이영표(28)의 토트넘 홋스퍼는 이날 자정 선덜랜드를 안방인 화이트 하트레인으로 불러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지난 주말 위건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해 6승6무2패(승점24)로 6위를 달리고 있는 토트넘은 최하위 선덜랜드를 제물로 2연승 축배를 준비하고 있다. 선덜랜드는 1승2무12패(승점5)로 극도의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박지성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4일 새벽 2시15분 포츠머스와 안방경기를 벌인다. 포츠머스는 이번 시즌 2승4무8패(승점10)로 20팀 중 리그 18위로 처져 있는 팀이어서 박지성이 데뷔골을 노려볼 만하다. 단독선두 첼시(12승1무1패 승점37)에 이어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맨유(8승3무2패 승점27)로서는 절대 놓칠 수 없는 경기다. 두 경기 모두 MBC-ESPN 생중계.

김창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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