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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05 19:47 수정 : 2005.12.05 19:47

월드 사커

맨유 주전 중 박지성과 퍼디넌드만 ‘노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키퍼를 제외한 주전급 중 박지성(24)과 중앙수비수 리오 퍼디넌드만 2005~2006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골맛을 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한국시각)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www.premierleague.com)가 밝혔다.

맨유가 리그 14경기에서 넣은 골은 모두 24골. 8명(골키퍼 반 데르 사르 제외)이 모두 14경기에 출전했는데, 뤼트 반 니스텔루이(11골)와 웨인 루니(6골)가 17골을 합작했다. 박지성은 지난 시즌 페에스베(PSV) 에인트호벤에서 뛸 때 네덜란드리그 6골, 암스텔컵 2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골, A매치 1골 등 10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맨유 이적 후에는 정규리그 14경기, 챔피언스리그 5경기, 칼링컵 1경기 등 20경기에서 1골도 넣지 못했다. 박지성은 맨유 입단 직후인 지난 7월26일 맨유의 아시아투어 2차전 베이징 현대와의 친선경기에서 헤딩슛으로 골맛을 본 적은 있다.

레알 마드리드, 룩셈부르구 감독 경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초호화군단’ 레알마드리드가 브라질 출신의 반데를레이 룩셈부르구(53) 감독을 경질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5일(한국시각) 보도했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과 구단 기술고문들이 긴급회의를 열어 결정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003년 6월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을 해임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2년반 동안 카를로스 케이로스, 호세 안토니오 카마초, 마리아노 가르시아 레몬, 룩셈부르구까지 무려 5명의 감독을 갈아치웠다. 룩셈부르구는 지난해 12월 부임 초기 7연승으로 승승장구했으나 이번 시즌 부진을 면치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리그 선두 FC바르셀로나에 승점 6차로 뒤진 4위에 처져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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