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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06 18:22 수정 : 2005.12.06 18:22

네티즌들의 절반 이상은 한국축구가 내년 독일월드컵에서 8강 이상의 성적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야후코리아와 한국방송(KBS)이 공동 실시한 ‘2006년 피파(FIFA) 독일월드컵 대국민 설문조사’에서 네티즌 2000여명에게 ‘당신이 예상하는 한국팀의 성적’을 물어본 결과 40.9%(818명)가 8강, 15.8%(317명)가 4강이라고 답해 높은 기대치를 드러냈다. 16강을 꼽은 네티즌은 35.4%(708명)였고, 우승을 꼽은 네티즌도 5.9%(120명)나 됐다.

아드보카트 감독 취임 이후 한국축구가 발전하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그렇다’는 답이 74.8%(1499명)로 압도적이었다. 그러나 2002년 히딩크호와의 전력을 비교하는 질문에서는 ‘2002년 팀이 강하다’는 답이 38.5%로 현 대표팀이 강하다는 응답(36%)보다 더 많았다. 네티즌들은 축구대표팀에서 가장 보완이 시급한 부분으로 ‘수비조직력 강화’(34.4%)를 꼽았다. 두번째로 ‘골 결정력 강화’(32.9%)를 주문했다. 치밀한 전략 전술(12.5%), 팀워크 강화(10.6%)도 지적됐다.

네티즌들은 ‘가장 선호하는 선수’로 55%가 박지성을 꼽았고, 이영표(14.5%) 박주영(8.3%) 등이 뒤를 이었다.

서수민 기자 wikk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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