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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13 08:27 수정 : 2005.12.13 08:27

'초롱이' 이영표(28.토튼햄 핫스퍼)가 공격 가담은 뛰어났지만 수비에서 실수를 했다는 이유로 평점 6점을 받았다.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포츠머스와 홈경기에 출전한 이영표에게 '포츠머스에 점수를 허용할 때 약간의 실수를 했다'는 평가와 함께 평점 6점을 매겼다.

토튼햄은 전반을 0-1로 마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후반 12분 레들리 킹의 헤딩 동점골을 시작으로 미도, 저메인 데포의 골이 연달아 터져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영표는 이날 여러차례 찔러주기 땅볼 패스 연결을 선보이며 활발한 공격 가담을 이어갔지만 골을 내줄 때 포츠머스 루아루아에게 이어지는 크로스를 막아내지 못한 장면은 아쉬움을 남겼다.

에드가 다비즈가 9점을 받았을 뿐 나머지 선수들은 6∼7점을 얻었다.

포츠머스에서는 골키퍼 제이미 애쉬다운과 선제골을 넣은 루아 루아가 8점을 받았고 나머지 선수들은 6∼7점에 그쳤다.

이충원 기자 chungwon@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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