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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1.21 13:10 수정 : 2019.01.21 13:15

21일 아랍에미리트 샤르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 선수가 공을 경합하고 있다. 아시아축구연맹 홈페이지

2019 AFC 아시안컵 16강전
일본, 전반 20분 헤딩골 사우디 1-0 제압
두 팀 24일 밤 10시 두바이서 격돌

21일 아랍에미리트 샤르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 선수가 공을 경합하고 있다. 아시아축구연맹 홈페이지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과 일본의 8강전이 성사됐다.

일본은 21일 오후(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의 샤르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전반 20분 터진 중앙 수비수 도미야수 다케히로의 헤딩 결승골로 사우디아라비아를 1-0으로 눌렀다.

조별리그 F조에서 3연승을 거둔 일본은 24일 밤 10시(한국시각)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요르단을 승부차기 끝에 누르고 8강에 오른 베트남과 4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일본은 아시안컵 최다 우승국(4회)으로 이번 대회 우승후보 중 하나다.

사우디는 이날 전반전 공점유율 70%를 기록하는 등 경기를 지배하고 슈팅도 많았으나 골을 넣지 못하고 무너졌다. 일본은 전반 20분 코너킥 상황에서 골을 만들어내며 우승을 향해 순항을 거듭했다.

아부다비/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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