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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19 18:34 수정 : 2005.12.19 18:34

일본 J리그 나고야 그램퍼스에이트 입단계약을 앞둔 김정우(23·울산 현대)가 메디컬테스트를 위해 19일 낮 일본으로 출국했다.

메디컬테스크는 입단절차의 마지막 단계로 김정우의 나고야행은 사실상 발표만 남겨놓은 상황이다. 김정우는 출국 전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아직 메디컬테스트를 남겨놓고 있어 확정적으로 말할 단계는 아니다”면서 “오래 전부터 해외로 나가고 싶었다”며 J리그 이적 추진배경을 전했다. 김정우는 21일 귀국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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