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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21 17:16 수정 : 2005.12.21 17:16

한국 14세 이하 청소년 축구대표팀이 한.일 우수청소년 스포츠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일본과 친선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1일 오후 남해 스포츠파크주경기장에서 치른 일본과 친선경기 1차전에서 전반 11분 김원식(동북중), 후반 42분 남태희(현대중)의 골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전반 10분 후루타 히로유키에 선제골을 내주고 1분 뒤 김원식의 슈팅이 상대 수비맞고 골문으로 빨려들어가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후반 3분 우에사카 다카히로에 다시 리드골을 빼앗긴 뒤 경기 종료 3분 전 터진 남태희의 동점골로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2차전은 24일 오전 11시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한편 이날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한국-러시아의 19세 이하 여자 청소년대표팀 간 친선경기 2차전은 전반을 0-0으로 마친 뒤 폭설로 취소됐다.

김종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지난 18일 1차전에서 3-2로 승리했다.


배진남 기자 hosu1@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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