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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26 19:43 수정 : 2005.12.26 19:43

세르비아 출신 네만자 비디치

박지성(24)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약점인 수비보강을 위해 세르비아-몬테네그로 대표팀 중앙수비수 네만자 비디치(24·스파르타크 모스크바)를 영입하기로 했다고 26일(한국시각) 외신들이 보도했다.

앨릭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비디치는 빠르고 공격적인 수비수로 팀에 큰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비디치는 2006 독일월드컵 유럽예선에서 1골 만 내준 세르비아-몬테네그로의 철벽수비에 기여했다. 외신들은 1월1일께 이적이 마무리돼 팀에 합류하는 비디치가 리오 퍼디낸드와 짝을 이뤄 중앙수비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가 합류하면 중앙수비를 맡고 있는 프랑스 출신 미카엘 실베스트르와 웨스 브라운 입지가 좁아질 가능성이 있다.

김창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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