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12.27 16:11 수정 : 2005.12.27 16:11

티에리 앙리(28.아스날)가 프랑스 축구 역사상 최고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과 2006 독일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맞붙게 된 프랑스 대표팀의 공격수 앙리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자국 축구전문지 '프랑스풋볼'이 선정, 발표한 프랑스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

지난 2000년 처음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던 앙리는 2003년부터는 3년 연속 올해의 선수로 뽑혀 통산 3회 수상한 알랭 지레스(1982.1983.1987)를 제치고 역대 최다 수상자가 됐다.

프랑스풋볼은 "앙리가 2000년 첫 수상 때 '역사를 쓰고 싶다'는 말을 했는데 결국 이를 이뤘다"고 전했다.

배진남 기자 hosu1@yna.co.kr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