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12.29 18:20 수정 : 2005.12.29 18:20

갈길 바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급제동이 걸렸다. 2위 자리도 리버풀에 바짝 추격당했다.

맨유는 29일(한국시각) 2005~200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버밍엄 시티와의 시즌 19차전 원정경기에서 아쉽게 2-2로 비겼다. 12승5무2패(승점41)로 2위는 지켰으나, 2경기를 덜치른 3위 리버풀(11승4무2패 승점37)에 쫓기게 됐다.

맨유는 뤼트 반 니스텔루이의 선제골과 웨인 루니의 역전골로 2-1로 앞서다가, 다시 동점골을 허용해 승점1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박지성은 후반 38분 투입됐으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이영표(28)의 토트넘 홋스퍼는 이날 웨스트 브로미치와의 시즌 19차전 원정경기에서 은완코 카누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0-2로 완패해 무패행진을 6경기에서 마감했다. 이영표는 풀타임 출장했다.

한편, ‘절대 선두’ 첼시는 조 콜의 결승골로 맨체스터 시티를 1-0으로 꺾고 17승1무1패(승점52)를 기록했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