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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튼, 일본 축구 오노에 관심 |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희망하는 일본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오노 신지(26.네덜란드 페예노르트)의 이적에 볼튼 원더러스가 관심을 나타냈다고 AFP통신이 30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샘 알라다이스 볼튼 감독은 "오노는 우리가 매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선수"라면서 "이적에 대해 합의를 이끌어내면 좋겠지만 아직 확실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네덜란드 클럽 시즌이 끝나는 시점에 계약 기간이 만료되는 오노의 대리인은 내주 볼튼 구단을 방문해 교섭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오노는 올 여름에도 나카타 히데토시가 소속된 볼튼 이적을 추진했지만 이적료가 너무 비싸 협상이 결렬됐다.
한상용 기자 gogo213@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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