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패밀리사이트

  • 한겨레21
  • 씨네21
  • 이코노미인사이트
회원가입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12.31 08:15 수정 : 2005.12.31 08:15

'하얀 마법사' 필리프 트루시에(50) 모로코 축구대표팀 감독이 부임 두 달 만에 경질됐다.

로이터통신은 31일 모로코축구협회가 '(협회와 트루시에 간에) 시각의 차이가 너무 컸다. 불행히도 우리는 이런 식으로는 계속 함께 갈 수 없었다'고 밝히며 트루시에 감독을 경질했다고 보도했다.

2006 독일 월드컵축구 아프리카 지역예선을 통과하지 못한 바두 자키 전 감독의 후임으로 지난 10월29일 모로코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트루시에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때까지 5년 계약을 했지만 결국 2개월 만에 중도하차하고 말았다.

모로코축구협회의 한 관계자는 "협회와 트루시에 감독 사이에 팀 운영 방식과 프로그램 등을 놓고 견해차가 있었다"고 전했다.

배진남 기자 hosu1@yna.co.kr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