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6.01.01 11:08 수정 : 2006.01.01 11:08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 울버햄프턴의 7,000호골 주인공 설기현(27.울버햄프턴)이 4경기째 골맛을 보지 못했다.

설기현은 1일(한국시간) 새벽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 27차전 플리머스와 치른 홈경기에서 후반 24분 교체출전했지만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고, 팀도 1-1로 비겼다.

3-5-2전술로 나선 울버햄프턴은 이날 전반 22분 플리머스의 엘리어트 와드에게 선제 헤딩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31분 카메론이 밀러의 패스를 이어받아 동점골을 터트리면서 패배를 면했다.

후반 24분 모리스 로스와 교체투입된 설기현은 후반 27분부터 4차례에 걸쳐 크로스를 올렸지만 수비수들의 호수비에 걸리면서 공격포인트로 연결하지 못했다.

울버햄프턴은 이날 무승부로 9승12무6패(승점39)를 기록해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위한 플레이오프 커트라인인 6위를 지켰다.

이영호 기자 horn90@yna.co.kr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