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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1.11 10:05 수정 : 2006.01.11 10:05

19세 이하 청소년대표 조우진(19.포철공고 졸업예정)이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산프레체 히로시마에 입단했다.

'닛칸 스포츠' 등 일본 스포츠신문들은 11일 구단 발표를 인용해 '히로시마가 한국 청소년대표 미드필더 조우진을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오는 22일 열릴 카타르 8개국 초청 국제청소년대회에 참가할 19세 이하 청소년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린 조우진은 176㎝ 68㎏에 스피드와 돌파력이 빼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청소년대표 출신 공격수 강효(20)와 미드필더 김태연(18)은 올 시즌 2부 리그(J2)로 강등된 빗셀 고베에 입단, 지난 9일부터 팀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고베는 구단 웹사이트를 통해 강효를 '포스트 플레이와 슈팅력이 뛰어난 스트라이커'라고 소개했으며, 대한축구협회 지원으로 프랑스 1부 FC메스의 유소년팀에서 유학(2004년 9월-2005년 7월)했던 김태연에 대해서는 '확실한 기술과 높은 전술 이해력을 가졌고 공수밸런스가 잡힌 미드필더'라고 전했다.

배진남 기자 hosu1@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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