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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09 20:14 수정 : 2005.02.09 20:14

9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6독일월드컵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과 쿠웨이트의 경기에 박지성(에인트호벤)-김남일(수원)이 '중원 듀오'로 공수 조율을 맡았다.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은 박-김 듀오에게 중앙 미드필더를 맡기고 왼쪽 날개형 미드필더에 김동진(서울), 오른쪽에 이영표(에인트호벤)를 배치했고 스리톱 공격진은 왼쪽 설기현(울버햄프턴), 중앙 이동국(광주), 오른쪽 이천수(누만시아)가 예상대로 포진했다.


유상철(울산)이 최종엔트리에서 제외된 스리백 라인에는 왼쪽 박재홍(전남), 중앙 유경렬(울산), 오른쪽 박동혁(전북)이 수비벽을 쌓았고 수문장으로는 주장 이운재(수원)가 나왔다.

한편 쿠웨이트는 공격의 핵으로 주요 득점 루트인 포워드 바샤르 압둘라를 예상과는 달리 선발로 내보내지 않았다.

지난달 24일 노르웨이와의 평가전(1-1 무승부)에서 골을 뽑은 바샤르 압둘라는 본프레레호 수비진의 경계대상 1호로 지목됐던 골잡이.

세르비아몬테네그로 출신의 슬로보단 파브코비치 쿠웨이트 감독은 대신 바데르 알 무트와, 나와프 알 무타이리를 선발 공격수로 내세웠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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