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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2.01 18:19 수정 : 2006.02.01 18:19

AS로마, 나치 상징물로 ‘무관중 경기’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클럽 AS로마가 응원단이 나치 상징물을 내걸었다는 이유로 무관중 경기 징계를 받았다. AS로마의 일부 과격 서포터스는 지난달 29일 안방인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보르노와 경기에서 상대팀 팬들을 자극하기 위해 나치를 상징하는 문양이 새겨진 깃발을 스탠드 남쪽에 내걸었다. 이탈리아리그 징계위원회는 AS로마의 다음 안방경기 때 팬들의 경기장 출입을 금지하고, 구단에 벌금 1만2천유로(1400여만원)를 물리는 징계를 내렸다.

펠레, ‘호나우두 기술 세계최고” 극찬

◇…‘축구황제’ 펠레가 스페인신문 <문도 데 포르티보> 창간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스페인 FC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호나우디뉴는 축구기술에서 세계 최고이며, 축구공을 가지고 내가 하지 못했던 것까지 할 수 있는 최고선수”라고 극찬했다고 브라질 언론들이 보도했다. 호나우디뉴와 함께 행사에 참석한 펠레는 “바르셀로나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들로 이루어진 팀으로 항상 나에게 기쁨을 준다”면서 특히 호나우디뉴에 대해 ‘팀의 별’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올해 독일월드컵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이지리아 네이션스컵 8강행

◇…나이지리아가 1일(한국시각) 이집트 포트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6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축구대회 D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2골을 터뜨린 오바페미 마틴스(인테르밀란)의 활약으로 세네갈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3전승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2002 한-일 월드컵 8강팀 세네갈은 이날 패했지만, 가나가 짐바브웨에 1-2로 지는 바람에 나이지리아에 이어 조 2위로 8강행 막차를 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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