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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2.02 18:26 수정 : 2006.02.02 18:26

FC바르셀로나의 호나우디뉴가 2일(한국시각) 스페인국왕배 사라고사와의 8강 2차전에서 퇴장 당하게 되자 허탈한 표정을 짓고 있다. 바르셀로나/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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