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총회서 최종결정 예정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가 지난 달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된 김운용 부위원장의 제명 권고안을 결의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11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집행위원회를 열어 김운용 부위원장에 대한 제명 권고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자크 로게 위원장은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고, 참석한 12명의 집행위원이 무기명 투표로 모두 제명을 결의했다고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전했다. 국제올림픽위는 7월 싱가포르 총회에서 김 부위원장의 제명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제명은 총 117명의 위원 중 과반수 출석에 출석 위원의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결정된다. 김 부위원장이 제명되면 국제올림픽위 역사상 제명되는 최고위직이 된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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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김운용 제명권고안 결의 |
집행위 만장일치 채택
7일총회서 최종결정 예정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가 지난 달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된 김운용 부위원장의 제명 권고안을 결의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11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집행위원회를 열어 김운용 부위원장에 대한 제명 권고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자크 로게 위원장은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고, 참석한 12명의 집행위원이 무기명 투표로 모두 제명을 결의했다고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전했다. 국제올림픽위는 7월 싱가포르 총회에서 김 부위원장의 제명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제명은 총 117명의 위원 중 과반수 출석에 출석 위원의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결정된다. 김 부위원장이 제명되면 국제올림픽위 역사상 제명되는 최고위직이 된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7일총회서 최종결정 예정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가 지난 달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된 김운용 부위원장의 제명 권고안을 결의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11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집행위원회를 열어 김운용 부위원장에 대한 제명 권고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자크 로게 위원장은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고, 참석한 12명의 집행위원이 무기명 투표로 모두 제명을 결의했다고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전했다. 국제올림픽위는 7월 싱가포르 총회에서 김 부위원장의 제명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제명은 총 117명의 위원 중 과반수 출석에 출석 위원의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결정된다. 김 부위원장이 제명되면 국제올림픽위 역사상 제명되는 최고위직이 된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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