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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1 18:16 수정 : 2005.02.11 18:16

삼성생명 꺾고 5연승‥선두질주

우리은행이 맞수 삼성생명을 꺾고 10승 고지에 선착했다.

춘천 우리은행은 1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05 케이비(KB) 스타배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에서 주포 켈리 밀러(22점·5튄공)와 센터 김계령(11점·11튄공)을 앞세워 수원 삼성생명을 66-58로 꺾었다. 5연승 행진을 이어간 우리은행은 10승4패로 2위 삼성생명과 2경기 차로 격차를 벌렸다. 우리은행은 전반 실책(12개)이 잇달은 데다 삼성생명 외곽포를 막지 못해 고전했다. 2쿼터 중반 삼성생명 이미선(12점)에게 3점슛 1개를 포함해 3연속 슛을 얻어맞아 21-28, 7점차까지 뒤졌다.

그러나 골밑을 장악한 우리은행의 뒷심은 매서웠다. 우리은행은 3쿼터 종료 직전 밀러의 통렬한 3점슛으로 45-43, 역전에 성공해 기세를 올렸다.

조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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