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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역지, 방성윤 NBDL 일상 소개 미국프로농구(NBA) 하위리그 NBDL에서 뛰는 방성윤(로어노크 대즐)의 고단한 일상이 지역지인 로어노크 타임스의 인터넷판에 실렸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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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부산 KTF는 미국프로농구 하위리그 NBDL에서 뛰고 있는 방성윤을 2005 KBL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해 9억원에 가까운 홍보효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KTF는 지난 2일 실시된 국내프로농구 드래프트에서 방성윤을 지명한 뒤 이틀간 홍보 효과를 자체 조사한 결과, 일간지와 인터넷에 게재된 기사와 사진을 광고비로 환산한 액수가 8억원, 공중파 및 케이블 TV에 노출된 광고 효과가 1억원에 달했다고14일 밝혔다. KTF는 방성윤의 높은 기량과 인기 때문에 단기간에 이처럼 큰 홍보효과를 거뒀다며 오는 6월 정식 계약이 이뤄진다면 구단 인지도 상승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기대했다. 강종학 KTF 단장은 "방성윤 선수의 직접적인 광고 효과도 중요하지만 방성윤을 영입하는 과정 또한 큰 관심사이기 때문에 향후 방성윤의 홍보 효과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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