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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8 17:38 수정 : 2005.02.18 17:38

세계적 거포로 배구판을 호령하던 강만수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20일 2005 브이리그 개막식에서 노래 실력을 선보인다.

강 전 감독은 이날 196㎝, 100㎏의 거구에 턱시도를 차려입고 애국가를 제창할 계획이다. 강 감독은 평소 뛰어난 가창력으로 배구계의 ‘가수’로 널리 알려져 유수한 성악가들을 제치고 애국가 독창자로 전격 발탁되는 영광을 안았다. 강 전 감독은 2001년 현역 감독에서 물러난 뒤 경기도 수지에서 호프집을 운영하는 등 사업에 전념해 왔으나 프로 출범과 함께 경기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며 배구판에 복귀했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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