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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거포 신영수 대한항공 품에 |
배구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
국가대표 오른쪽 거포 신영수(23·한양대)가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대한항공으로부터 1순위 지명을 받았다.
대한항공 차주현 감독은 18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05 대졸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신영수를 뽑았다. 또 지난해 이경수를 엘지화재에 내주고 획득한 2순위로는 센터 김형우(23·성균관대)를 지명했다. 2m 장신인 신영수는 2003년 대구유니버시아드와 아시아선수권에서 한국의 우승을 이끈 거포로 프로무대에서도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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