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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8 17:59 수정 : 2005.02.18 17:59

금호생명 꺾고 4위에 반경기차

신한은행이 금호생명을 잡고 4강 플레이오프 진입을 위한 마지막 불씨를 되살렸다.

안산 신한은행은 18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2005 케이비(KB) 스타배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에서 김나연(17점·6도움) 진미정(18점) 트라베사 겐트(19점·14튄공)의 고른 활약으로 인천 금호생명을 84-74로 꺾었다. 신한은행은 7승10패로 공동 5위로 올라섰다. 앞으로 3경기를 남겨둔 신한은행은 4위 금호생명(7승9패)을 반 경기 차로 추격하게 됐다.

초반 팽팽하던 경기는 신한은행이 2쿼터 중반 겐트와 진미정의 연속 슛으로 35-29로 앞서며 한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3쿼터 후반 66-45로 크에 앞서며 승부를 갈랐다. 반면, 금호생명은 3쿼터 후반 간판 김지윤이 신한은행 겐트와 몸싸움을 벌이다 파이팅 파울(더블 파울로 두 선수 모두 퇴장)로 퇴장당해 더욱 어려운 경기를 했다.

조기원 기자 garde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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