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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20 18:00 수정 : 2005.02.20 18:00

노리치 유니언 실내 육상대회
여 장대높이뛰기 4m88 세계신기록

러시아의 미녀 스타 옐레나 이신바예바(23)가 실내육상 여자장대높이뛰기에서도 세계기록을 갈아치웠다.

19일(한국시각) 영국 버밍햄에서 열린 ‘노르위치 유니언 실내 그랑프리 육상대회’ 여자장대높이뛰기에서, 이신바예바는 4m88을 훌쩍 뛰어 넘어 우승했다. 자신이 6일 전 세운 세계기록(4m87)보다 1㎝ 더 뛰어넘었다. 그러나 이 기록은 2004 아테네올림픽 때 작성한 세계기록(4m92)에는 못미친다. 장대높이뛰기의 경우 국제육상연맹(IAAF)은 실내와 실외 기록을 따로 관리하고 있다.

지난해 모두 8차례 실내·실외 세계기록을 작성한 이신바예바는 “피곤했지만, 관중들의 성원 때문에 이런 기록을 세운 것 같다”고 말했다.

김경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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