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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22 18:09 수정 : 2005.02.22 18:09

실업테니스 남녀 단식

이철희(경산시청)와 정유미(농협)가 실업테니스 최강자에 등극했다.

이철희는 22일 제주도 서귀포테니스코트에서 열린 2004 한국실업그랑프리테니스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지난해 준우승자로 국내 2인자인 정희석(충남도청)을 2-0(7:6<8:6>/6-2)으로 완파하고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실업 3년차인 이철희는 8강에서 팀 선배이자 지난해 챔피언인 김동현(경산시청)을 꺾고 파란을 일으켰다.

여자단식에서는 정유미가 최진영(양천구청)을 2-1(7:5/4:6/6:2)로 꺾고 우승컵을 안았다. 강릉정보공고를 졸업하고 지난해 실업무대에 데뷔한 정유미는 지난해 말 상비군으로 뽑혔다.

김경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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