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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23 18:08 수정 : 2005.02.23 18:08

김승현(인하대)이 2004~2005 전국대학장사씨름 최강전에서 통일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김승현은 23일 부평 명신여고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통일장사 결정전에서 200kg의 거구 김상중(대구대)을 1-0으로 제압했다.

김승현은 첫 판을 비긴 뒤 밀어치기로 둘째 판을 따냈다. 이로써 장사급 결승에서 김상중에 당한 패배를 설욕하며 대학씨름 왕중왕에 등극했다. 민속씨름 천하장사 출신의 장지영 인하대 감독은 “승현이는 고교를 졸업할 당시 프로팀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던 유망주로 지난해 봉화대회에서도 우승했다”며 “꼭 천하장사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구자원(인천대)은 소장급에서 김수호(영남대)를 2-0으로 꺾고 1위를 차지했고 용사급에서는 김대욱(동아대)이 정상을 밟았다.

이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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