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2.26 16:28 수정 : 2005.02.26 16:28

전세계 스노보드 스타들의 '향연' 월드컵 스노보드가 국내에서 최초로 열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대회 마지막날인 26일에 하프파이프 결승이 이례적으로 2차례 벌어진다.

횡성 현대성우리조트에서 진행되고 있는 월드컵 직전 대회였던 일본 삿포로 월드컵 하프파이프 경기가 현지 악천후로 연기됐기 때문. 국제스키연맹(FIS)은 대회가 연기될 경우 직후 대회에서 보충 경기를 갖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선수들은 대회 첫날 삿포로 월드컵에 대한 예선 경기를 치른 데이어 대회 마지막 날 원래 예정된 경기의 예선과 결승, 삿포로 대회의 결승까지 한꺼번에 치르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게 됐다.

한편 전날 삿포로 대회 예선에 출전한 국내 선수들은 '기대주' 윤정민(진부고)이 예선 2조에서 22명 가운데 17위에 올라 비교적 선전했지만 결선 진출에는 4명 모두 실패, 세계와의 격차를 실감했다.

(횡성/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