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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26 19:19 수정 : 2005.02.26 19:19

'국보기사' 이창호 9단이 연승전 방식의 제6회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한국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 9단은 26일 중국 상하이 왕바오허호텔에서 열린 대회 최종국에서 257수만에왕시(중국) 5단을 흑 불계로 꺾었다.

한국은 이로써 대회 6연패를 달성하며 우승 상금 1억5천만원을 챙겼다.

일본과 중국 기사들을 연파하며 파죽의 5연승으로 한국에 우승컵을 안긴 이 9단은 이로써 지난 연말부터 이어진 슬럼프를 벗어던지며 세계1인자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이 9단은 또 이날 승리로 농심배 본선 14연승의 기록을 세웠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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