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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28 17:22 수정 : 2005.02.28 17:22

샤라포바는 카타르전 우승

‘테니스 황제’ 로거 페더러(23·스위스)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두바이오픈(총상금 97만5천달러) 3연패를 달성했다.

페더러는 28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에서 세계14위 이반 류비치치(크로아티아)를 2-1(6:1/6:7<6>/6:3)로 눌렀다. 지난달 오스트레일리아오픈 4강전에서 마라트 사핀(러시아)에게 져 연승 행진을 26에서 멈췄던 페더러는 14일 ABN암로오픈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 3연패로 다시 상승세를 이어갔다.

러시아의 마리아 샤라포바(17·세계랭킹 3위)도 이날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카타르오픈 단식 결승에서 세계 8위 앨리샤 몰릭(오스트레일리아)에 2-1(4:6/6:1/6:4)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투어 대회 통산 9회 우승.

김경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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