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승1패로 남자부 단독선두 질주 대전 삼성화재가 구미 엘지화재의 거센 도전에 진땀승을 거뒀다.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1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엘지화재 그레이터스와의 경기에서 1, 2세트를 내줬으나 이후 내리 3세트를 따내 3-2(211:25/20:25/25:21/25:21/15:6)로 역전승을 거뒀다. 삼성화재는 이로써 4승1패로 남자부 단독선두를 유지했다. 삼성화재는 초반 엘지화재의 거포 이경수에 맹폭을 당하며 1, 2세트를 잇따라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21-25로 첫 세트를 내준 삼성화재는 2세트에서도 좀처럼 반전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20-25로 패했다. 삼성화재는 3세트 중반까지도 밀리며 위기를 맞았으나 신진식과 김세진 김상우 등이 살아나며 25-21로 승리해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4세트 들어서는 더욱 단단해진 팀워크로 엘지화재를 몰아붙여 25-21로 승리하며 승부를 마지막 세트로 끌고 갔다. 이미 역전의 기세를 잡은 삼성화재는 마지막 5세트에서 주전들이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며 이경수가 힘이 빠진 엘지화재를 몰아붙여 15-6으로 꺾고 승리했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1일 경기 △남자부=삼성화재(4승1패) 3-2 엘지화재(2승1패)(21:25/20:25/25:21/25:21/15:6)
|
배구, 구사일생 삼성화재 엘지화재에 역전승 |
엘지화재에 1·2세트 내준뒤 역전승
4승1패로 남자부 단독선두 질주 대전 삼성화재가 구미 엘지화재의 거센 도전에 진땀승을 거뒀다.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1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엘지화재 그레이터스와의 경기에서 1, 2세트를 내줬으나 이후 내리 3세트를 따내 3-2(211:25/20:25/25:21/25:21/15:6)로 역전승을 거뒀다. 삼성화재는 이로써 4승1패로 남자부 단독선두를 유지했다. 삼성화재는 초반 엘지화재의 거포 이경수에 맹폭을 당하며 1, 2세트를 잇따라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21-25로 첫 세트를 내준 삼성화재는 2세트에서도 좀처럼 반전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20-25로 패했다. 삼성화재는 3세트 중반까지도 밀리며 위기를 맞았으나 신진식과 김세진 김상우 등이 살아나며 25-21로 승리해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4세트 들어서는 더욱 단단해진 팀워크로 엘지화재를 몰아붙여 25-21로 승리하며 승부를 마지막 세트로 끌고 갔다. 이미 역전의 기세를 잡은 삼성화재는 마지막 5세트에서 주전들이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며 이경수가 힘이 빠진 엘지화재를 몰아붙여 15-6으로 꺾고 승리했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1일 경기 △남자부=삼성화재(4승1패) 3-2 엘지화재(2승1패)(21:25/20:25/25:21/25:21/15:6)
4승1패로 남자부 단독선두 질주 대전 삼성화재가 구미 엘지화재의 거센 도전에 진땀승을 거뒀다.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1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엘지화재 그레이터스와의 경기에서 1, 2세트를 내줬으나 이후 내리 3세트를 따내 3-2(211:25/20:25/25:21/25:21/15:6)로 역전승을 거뒀다. 삼성화재는 이로써 4승1패로 남자부 단독선두를 유지했다. 삼성화재는 초반 엘지화재의 거포 이경수에 맹폭을 당하며 1, 2세트를 잇따라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21-25로 첫 세트를 내준 삼성화재는 2세트에서도 좀처럼 반전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20-25로 패했다. 삼성화재는 3세트 중반까지도 밀리며 위기를 맞았으나 신진식과 김세진 김상우 등이 살아나며 25-21로 승리해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4세트 들어서는 더욱 단단해진 팀워크로 엘지화재를 몰아붙여 25-21로 승리하며 승부를 마지막 세트로 끌고 갔다. 이미 역전의 기세를 잡은 삼성화재는 마지막 5세트에서 주전들이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며 이경수가 힘이 빠진 엘지화재를 몰아붙여 15-6으로 꺾고 승리했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1일 경기 △남자부=삼성화재(4승1패) 3-2 엘지화재(2승1패)(21:25/20:25/25:21/25:21/15:6)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