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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09 17:25 수정 : 2005.03.09 17:25

뉴저지 꺽고 서부 1위 지켜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뉴저지 네츠를 꺾고 신나는 5연승을 달렸다.

샌안토니오는 9일(한국시각) SBC센터에서 벌어진 미국프로농구(NBA) 안방경기에서 브루스 보원의 철벽 수비를 앞세워 뉴저지를 90-74로 따돌렸다. 샌안토니오는 47승13패로 피닉스 선스(46승14패)와의 승차를 1경기로 늘리며 서부 콘퍼런스 선두를 지켰다.

뉴저지의 스타 빈스 카터를 꽁꽁 묶은 포워드 보원의 활약이 돋보였다. 카터는 보원의 찰거머리 수비에 막혀 경기 시작 뒤 내리 7차례나 슈팅을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결국 야투 18개 가운데 4개를 포함해 겨우 13득점에 그쳤다. 카터가 20점 미만의 점수를 낸 것은 최근 19경기만에 처음이다.

조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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