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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13 17:36 수정 : 2005.03.13 17:36

미국프로농구(NBA) 진출 한국인 1호 하승진(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이 데뷔 첫 득점을 신고했다.

하승진은 13일(한국시각) 안방인 로즈가든에서 열린 2004~2005 시즌 정규리그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경기에서 막판 1분간 출전해 2점을 올렸다.

1월8일 코트에 처음 섰던 하승진은 그동안 튄공잡기와 도움주기를 기록했지만 득점은 하지 못했다. 포틀랜드는 샤리프 압둘라힘이 25점을 터뜨리는 데 힘입어 멤피스를 80-66으로 누르며 6연패의 악몽에서 탈출했다.

하승진은 팀이 78-64로 앞서던 종료 52초전 투입돼 15초전 세바스티안 텔페어의 패스를 레이업슛으로 연결해 첫 득점에 성공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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