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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실내육상 400m 세계신기록 |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19살 신예 스프린터 케론 클레멘트가 ‘바람의 아들’ 마이클 존슨(38·미국)이 보유중이던 육상 남자 400m 세계실내기록을 10년만에 깨뜨렸다. 미국 플로리다대학에 재학중인 클레멘트는 13일(한국시각) 미국대학체육협회(NCAA) 실내육상선수권에서 44초57에 결승선을 끊어 1995년 존슨이 미국실내육상선수권에서 세운 세계실내기록(44초63)을 0.06초 앞당겼다. 그러나 마이클 존슨이 1999년 세비야에서 작성한 실외세계기록(43초18)에는 못 미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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