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3.14 14:02 수정 : 2005.03.14 14:02

에베레스트(8천848m)에서 숨진 박무택씨 등 산악인 3명이 훈장 추서로 자그마한 위로를 받는다.

대한산악연맹은 지난해 에베레스트에서 사고사를 당한 산악인 박무택씨와 백준호씨, 장민씨가 국위선양과 희생정신을 인정받아 국가로부터 훈장을 받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히말라야 8천m급 6개 봉우리를 등정한 박무택씨는 체육훈장 맹호장을, 박무택씨를 구조하던 중 사망한 백준호씨는 백마장에 추서된다.

박무택씨와 함께 에베레스트를 등정하고 박씨를 부축해 하산하던 중 길에 사망한 장민씨에게는 체육포장이 수여된다.

이밖에 지난 2003년 히말라야 로체샤르(8천400m) 등반에 나섰다가 불의의 눈사태를 만나 실종된 박주훈씨도 체육포장을 받는다.

박무택씨 등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이날 에베레스트로 떠나는 휴먼원정대 등반대장 엄홍길씨는 "살아있어서 직접 받았으면 좋을텐데 그래도 국가적으로 그들을기려줘서 고맙다. 눈보라치는 데 누워있지만 이러한 마음이 전달될 것"이라며 서훈을 반겼다.

한편 훈장수여식은 오는 25일 오후3시 문화관광부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