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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16 17:30 수정 : 2005.03.16 17:30

한·일 챔피언 친선경기 출전차

미국프로농구(NBA)에 진출한 하승진(포틀랜드)의 누나 하은주(22·샹송화장품)가 23일 서울에 온다.

장신 하은주(2m2)는 15일 저녁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항공과의 2004~2005 일본여자실업농구(WJBL) 챔피언 결정(5전3선승제) 4차전에서 주전 센터로 나서 11득점, 11튄공잡기, 6가로막기를 기록해 팀의 80-62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인 정주현 감독과 이옥자 코치가 지휘하는 샹송화장품은 3승1패로 5시즌 만에 챔피언에 복귀했다.

하은주는 한-일 여자농구 챔피언 친선경기(23일 서울 장충체육관, 26일 도쿄)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하은주는 2003년 일본으로 귀화해 현재 일본 여자대표팀 후보에도 올라 있다. 현재 국내 여자농구 최장신은 강지숙(신한은행·1m98)으로 하은주보다 작다.

김창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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