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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17 17:14 수정 : 2005.03.17 17:14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6연승을 기록하며 남자부 1위 자리를 하루만에 되찾았다.

현대캐피탈은 17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05 케이티앤지 브이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송인석(14점)과 박철우(12점)의 좌우공격이 불을 뿜어 정평호(19점) 남재원(12점)이 분전한 초청팀 한국전력을 3-0(25:23/25:18/25:18)으로 꺾었다. 현대캐피탈은 이로써 9승1패를 기록해 대전 삼성화재(8승1패)를 제치고 선두를 탈환했다.

현대캐피탈은 1세트 초반 한국전력에게 매서운 공격을 허용하며 끌려가는 경기를 했다. 그러나 박철우와 송인석의 공격이 살아나며 25-23으로 세트를 따내 고비를 넘겼다. 현대캐피탈은 2세트 들어 송인석의 강공에 센터 이선규의 속공까지 터지며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3세트에서는 송인석 박철우의 가로막기가 성공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이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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