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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22 18:19 수정 : 2005.03.22 18:19

이경수·후인정↔신진식·김세진

레프트에서 이경수(엘지화재)와 신진식(삼성화재)이, 라이트에선 후인정(현대캐피탈)과 김세진(삼성화재)이 올스타전에서 네트를 사이에 두고 불꽃 대결을 펼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7일 오후 1시30분 서울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열리는 브이리그 2005 올스타전에 출전할 올스타 56명을 발표했다. 온라인 팬 투표와 감독·기자단의 추천을 통해 뽑힌 올스타 출전선수는 현대캐피탈 소속이 11명으로 가장 많다. 삼성화재는 8명, 엘지화재가 5명이다.

신치용 감독이 이끄는 남자 에이(A)팀은 윤관열 장광균(이상 대한항공) 등이 레프트에 합류했고, 라이트 장병철(삼성) 박철우(현대), 센터 이선규 신경수 방신봉(이상 현대) 이호남(대한항공) 등이 공격수로 나선다. 세터 최태웅(삼성) 이동엽(엘지)이 볼배급을 맡고 리베로 여오현(삼성) 오정록(현대)이 수비를 책임진다.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남자 비(B)팀은 레프트에 이형두(삼성) 장영기 송인석(이상 현대) 김성채(엘지) 등이 포진했다. 센터에는 신선호 김상우(이상 삼성) 구준희(엘지) 윤봉우(현대), 세터엔 권영민(현대)과 김경훈(대한항공)이 나선다. 리베로는 이호(현대)와 박규택(엘지)이 맡는다.

여자부 레프트는 최광희(케이티앤지)-한유미(현대건설)와 한송이(도로공사)-김민지(엘지정유)가 팀을 나눠 대결하며, 라이트는 박미경(도로공사)의 아성에 박경낭(케이티앤지), 황연주(흥국생명)가 도전한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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