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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윤 22점 폭발 |
미국프로농구 엔비디엘(NBDL)의 방성윤(로어노크 대즐)이 22점을 쏟아부으며 4경기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방성윤은 23일(한국시각) 로어노크시빅센터에서 열린 애슈빌 앨티튜드와의 홈경기에서 두차례 연장까지 팀내 최다인 52분간 출전하면서 22점, 5튄공잡기, 1도움주기로 펄펄 날았다. 로어노크는 2차 연장에서 126-128로 패했지만, 방성윤 등이 좋은 모습을 보여 명승부를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방성윤은 종료 막판 126-126으로 따라가는 3점포를 작렬시키는 등 맹위를 떨쳤고, 자유투는 6개 모두 성공시켰다. 야투는 3점슛을 포함해 29개 가운데 9개가 림을 통과했다. 방성윤이 이날 기록한 22점은 3번째로 많은 점수.
김창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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