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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청소년펜싱대회 2006년 전주서 열린다 |
한국,아시아 첫 유치
한국이 2006 세계청소년·유소년 펜싱선수권대회를 유치했다.
국제펜싱연맹은 23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열린 연차총회에서 2006 세계청소년·유소년 펜싱선수권대회를 내년 4월 첫째주 한국 전주에서 개최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한국이 세계청소년펜싱선수권을 유치한 것은 아시아 국가 중 최초다.
대한펜싱연맹 관계자는 “주요 국제행사를 국내에서 개최하게 됨으로써 펜싱 외교력 강화 뿐 아니라 국내 펜싱 붐 조성에도 큰 도움을 받게 됐다”고 평가했다.
김창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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