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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26 08:50 수정 : 2005.03.26 08:50

서재응과 구대성이 소속된 뉴욕 메츠가 불펜 투수보강을 위해 김병현(보스턴 레드삭스)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뉴욕포스트는 26일(한국시간) 메츠의 올 시즌 불펜 운영이 가장 큰 의문점으로 남아있다면서 김병현과 더불어 우게트 어비나(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등을 영입 대상으로 거론했다.

이 신문은 대부분의 지면을 어비나에 할애하며 기량을 높게 평가했지만 "정작어비나는 셋업맨이 아닌 마무리투수로 뛰길 원해 메츠를 난처하게 만들고 있다"고전했다.

이 신문은 또 메츠가 주목하는 불펜 투수가 어비나 뿐은 아니라면서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의 대니스 바에스 등을 지목한 뒤 "메츠는 김병현에 대해서 여전히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병현은 지난 25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이닝 1실점을 하는 등 테리 프랑코나 감독에게 믿음을 주지 못해 개막전 25인 엔트리 포함 여부가불투명하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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