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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29 22:10 수정 : 2005.03.29 22:10

한국인 김신환(48) 감독이 지도하는 동티모르 유소년축구팀이 건국 이후 두번째로 국제대회에 출전해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김 감독은 이달 26일부터 일본, 타이, 동티모르 등 5개국 32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제31회 리베리노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동티모르 축구팀은 항공료를 비롯한 경비가 없어 대회 참가를 위한 출국이 무산될 수도 있었으나 아시아나항공이 지원을 해 주었고, 성남시체육협회와 풍생고등학교도 동티모르 축구팀을 후원했다. 동티모르 유소년 축구팀은 30일 한국으로 들어온 뒤 다음 달 10일까지 머무를 계획이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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