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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고 전무 |
한국축구대표팀이 30일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3차전에서 옐로카드 또는 레드카드를 1명도받지 않아 베스트 멤버로 4차전에 임할 수 있게 됐다.
한국은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인 김남일(수원)과 박재홍(전남)이 경고누적으로이날 경기에 출장하지 못해 '경고 경계령'이 떨어졌으나 다행히 경고를 기록하지 않은 것. 한국은 이로써 이들 둘을 포함해 출장정지 선수 없이 오는 6월 3일 타슈켄트에서 우즈베키스탄과 4차전 겸 리턴매치를 벌인다.
한편 한국은 이영표(에인트호벤), 김두현(수원), 정경호(광주), 설기현(울버햄프턴) 등이 월드컵 2차예선을 포함해 1개의 경고를 갖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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