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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31 18:31 수정 : 2005.03.31 18:31

400m 이어 200m서도

한국 수영의 기대주 박태환(16·사진·경기고)이 또다시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

박태환은 31일 제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린 77회 동아수영대회 남고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50초41초를 기록해, 한규철이 2003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수영선수권대회에서 작성한 한국기록(1분50초54)을 0.13초 앞당기며 우승했다. 박태환은 29일에도 자유형 400m에서 한국신기록(3분50초37)을 세웠다.

박태환은 지난해 11월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FINA)의 경영월드컵 2차대회 남자자유형 1500m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세계무대에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유망주다.

조기원 기자 garde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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