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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01 08:25 수정 : 2005.04.01 08:25

`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가 `흑진주' 비너스 윌리엄스(미국)를 꺾고 남녀프로테니스(ATP.WTA) 나스닥100오픈 결승에올랐다.

2번시드인 샤라포바는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키비스케인에서 열린 대회 여자 준결승에서 8번시드인 윌리엄스에 2-0(6-4 6-3)의 완승을 했다. 샤라포바는 부상에서 회복한 전 랭킹 1위 킴 클리스터스(벨기에)와 아멜리에 모레스모(1번시드.프랑스)전 승자와 결승에서 격돌, 시즌 3번째 우승을 노린다. 8강전에서 동생 세레나를 꺾고 올라와 이 대회 4번째 우승에 도전했던 윌리엄스는 이날 24개의 범실을 남발하며 무너졌다.

한편 남자 8강에서는 `황제' 로저 페더러(1번시드.스위스)가 팀 헨만(6번시드.영국)을 2-0(6-4 6-2)으로 잡고 준결승에 올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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