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는 특히 이번 시즌 마이애미와의 3경기 모두 연장에서 승리를 따냈다. 4쿼터 종료 버저가 울리기 직전 터진 잭슨의 3점포로 94-94 동점을 만들어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간 인디애나는 잭슨과 밀러 등의 슛으로 대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1일 전적 인디애나 114-108 마이애미 시카고 102-90 클리블랜드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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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후보 고든, 시카고 8연승 견인 |
신인왕 후보 중 하나인 벤 고든(시카고 불스)이소속팀의 8연승을 주도했다.
시카고는 1일(한국시간) 홈 코트인 유나이티드센터에서 열린 2004-2005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정규경기에서 고든이 21점을 뽑고 안토니오 데이비스가 17점을 보태 르브론 제임스(26점)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연장 접전끝에 102-90으로 눌렀다.
8연승을 질주하며 '왕조의 부활'을 알린 시카고는 시즌 40승31패로 동부콘퍼런스 5위를 달렸다.
시카고의 8연승은 올 시즌 팀 최다연승. 드와이트 하워드(올랜도), 에메카 오카포(샬럿 밥캐츠)와 '최고 루키'를 다투고있는 고든은 데뷔 최다인 8개의 어시스트를 배달,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센터 에디 커리가 심장 이상 치료로 결장한 시카고는 88-85로 앞서던 4쿼터 종료 직전 제임스에 3점짜리 버저비터를 허용해 땅을 쳤지만 연장에서 클리블랜드의슛이 번번이 림을 외면하는 사이 타이슨 챈들러(15점) 등이 연속 득점, 진땀나는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또 마이애미 히트만 만나면 힘이 솟는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또 한번 짜릿한 연장 승리를 일궜다.
인디애나는 레지 밀러가 31점을 몰아치고 스티븐 잭슨도 29점으로 펄펄난데 힘입어 드웨인 웨이드가 37점으로 분전한 동부콘퍼런스 1위 마이애미를 연장 혈투끝에114-108로 제쳤다.
인디애나는 시즌 3전 전승을 포함해 마이애미를 상대로 12연승을 신고, '천적'임을 확인했다.
인디애나는 특히 이번 시즌 마이애미와의 3경기 모두 연장에서 승리를 따냈다. 4쿼터 종료 버저가 울리기 직전 터진 잭슨의 3점포로 94-94 동점을 만들어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간 인디애나는 잭슨과 밀러 등의 슛으로 대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1일 전적 인디애나 114-108 마이애미 시카고 102-90 클리블랜드 (서울/연합뉴스)
인디애나는 특히 이번 시즌 마이애미와의 3경기 모두 연장에서 승리를 따냈다. 4쿼터 종료 버저가 울리기 직전 터진 잭슨의 3점포로 94-94 동점을 만들어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간 인디애나는 잭슨과 밀러 등의 슛으로 대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1일 전적 인디애나 114-108 마이애미 시카고 102-90 클리블랜드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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