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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윤, 8경기 연속 두자리 득점 |
미국프로농구 하위리그 NBDL에서 뛰는 방성윤(로어노크 대즐)이 또 다시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방성윤은 2일(이하 한국시간) 로어노크 시빅센터에서 벌어진 애슈빌 에티튜드와의 홈경기에서 26분간 코트를 누비며 3점슛 1개를 포함, 14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올리며 팀의 94-87 승리에 공헌했다.
방성윤은 이로써 지난달 13일 플로리다 플레임전에서 17득점한 이후 8경기 연속두자릿수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방성윤은 3점슛을 포함한 23개의 야투 중 6개만을 성공시키는 부진한 성공률(26%)을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방성윤은 오는 9일 헌츠빌 플라이트와의 원정경기에 출전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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