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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03 16:10 수정 : 2005.04.03 16:10

미국프로농구 하위리그 NBDL에서 뛰고 있는 방성윤(로어노크 대즐)이 고감도 3점포를 내세워 데뷔 후 처음으로 30점대 고지를 밟았다.

방성윤은 3일(한국시간) 애슈빌시빅센터에서 열린 애슈빌 앨티튜드와의 NBDL 정규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출장, 39분간 코트를 누비며 30득점에 3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펄펄날았다.

30점은 NBDL 진출 후 최다 득점. 이전까지는 28점이 최고였다.

로어노크는 하지만 9경기 연속 두자릿수 득점 행진을 벌인 방성윤의 대활약에도108-112로 패했다.

방성윤은 상승세를 반영하듯 이날 5개의 3점슛을 림에 꽂아 전문 슈터의 명성을다시한번 확인했다.

1쿼터에서만 3점슛 2개를 포함, 12점을 올린 방성윤은 3점슛 포함해 18개의 야투 중 11개를 성공시켰고 자유투는 3개 모두 넣었다.

한편 방성윤은 오는 9일 헌츠빌 플라이트와의 원정경기에 출전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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